제품엔 ‘19세 미만 투여 금지’ 명시됐지만 DUR엔 누락…청소년 약물 관리 사각지대 지적 최근 5년간 미성년자에게 처방된 ‘프로프라놀롤(상품명 인데놀)’이 13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 연령대(15~18세)와 여학생을 중심으로 사용이 급증하면서, 청소년 대상 약물 관리 체계의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약물은 일시적인 긴장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저혈압·피로·어지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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