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땅끝마을 해남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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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땅끝마을 해남서 16일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우리나라 땅끝마을에서 열린다.

2023년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3위 이민지와 2021년 챔피언 고진영도 나선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 유해란, 임진희, 김아림, 이소미 등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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