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담수화시설 방사능물질 검사 결과 '안전'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서 지역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을 대상으로 방사능물질인 삼중수소를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6개 시군(여수·고흥·영광·완도·진도·신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수 담수화시설에 대해 4월부터 9월까지 43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삼중수소란 핵분열, 핵발전소 냉각수 등에서 인공적으로 생성되며 물처럼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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