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고자 오는 17일까지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레드로드 R5 일대(서교동 365-29)에 컨테이너형 창업 점포 5개소를 조성해 19~39세 마포구 거주 청년에게 실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7.5㎡ 규모의 점포 공간과 기본 운영 물품, 내부 인테리어를 지원하며,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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