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SK텔레콤은 지난 3년간 정보보호 투자액 부문, 가입자 수 대비 3사 중 가장 낮은 수준에 그쳤다"며 "다른 통신사들이 정보보호 투자액을 증액하는 동안 홀로 정보보호 투자액을 감액한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6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늘었지만 3사 중 가장 낮았다.
앞서 SK텔레콤은 SK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SK C&C(현 SK AX)에 수백억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등으로 올해 초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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