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이슈] 삼성생명, '삼전 주식 팔아도 배당 불가'…금감원 '일탈회계 정상화'와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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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이슈] 삼성생명, '삼전 주식 팔아도 배당 불가'…금감원 '일탈회계 정상화'와 정면충돌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매각으로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과거 누적된 손실을 이유로 유배당 계약자에게 배당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일탈회계' 정상화 방침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 삼성생명의 해묵은 회계처리 문제를 둘러싼 거센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이 삼성생명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 일부 매각 시 발생하는 이익(0.2조 원)이 과거 고금리 상품 운용으로 누적된 '유배당결손'(1.2조 원)보다 작기 때문에 계약자 배당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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