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년 만에 또 희망퇴직…조직 효율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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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년 만에 또 희망퇴직…조직 효율화 '속도'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세븐일레븐은 1988년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 10월 처음 희망퇴직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단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고강도 노력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는 과정 속 체질개선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조직건전성 개선을 포함한 경영구조 재편은 수익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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