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상장사 임원과 대주주들의 지분공시 위반이 5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지분공시 위반 건수는 총 52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징계에 해당하는 수사기관 통보 13건 중 8건은 대량보유 보고 위반에서 발생했고, 과징금 부과 역시 모두 대량보유 보고 위반(98건·100%)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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