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가정집에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그중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선 40대가 이 사건의 핵심 물증을 재판의 증거로 채택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도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이 테이프에서는 2020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를 통해 A씨의 유전자(DNA)가 검출됐다.
또 경찰이 수사를 재개하면서 사건 당시 현장에 없던 (A씨의 유전자가 묻은) 테이프를 새로 증거물로 끼워 넣은 게 아니냐며 '조작 수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