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멸종위기 동물 '큰덤불해오라기'가 나타나 화제가 됐다.
매체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큰덤불해오라기가 관찰됐다.큰덤불해오라기는 봄과 가을철 드물게 한국을 통과하는 새로, 논과 습지 등에서 주로 관찰되며 서울 도심에서의 관찰은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큰덤불해오라기가 서울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멸종위기종이라는 점은 명확한 사실로 서울처럼 고밀도 도시화된 지역에서는 습지와 덤불 같은 자연 서식지가 거의 소실돼 관찰 사례가 전무하며 가까운 근교조차 드물고 주로 백두대간이나 남부 산간 습지에서만 산발적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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