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을 통해 공공기관장 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기재위원들이 “공공기관 편람 꼼수 개정으로 공공기관장 찍어내기 불법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14일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을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을 통해 위법적으로 공공기관장을 ‘찍어내기’ 하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경영평가편람 수정을 통해 5점에 불과한 기관장 평가 항목을 100점짜리 배점으로 분리·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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