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우선 "지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다수의 정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에 대해 "세월호 사고와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는 국정자원 화재 시 미국 유엔총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계셨다"고 반박했다.
이에 박 의원이 '장관을 경질하라고 했는데 (그 때와 지금 상황 중) 어떤 것이 더 중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윤 장관은 "당연히 지금 화재 사태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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