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피해자 D(19)군은 SNS를 통해 A씨 일당을 알게 됐다.
D군은 막상 A씨 일당과 마주하자 캄보디아로 가는 것이 걱정돼 망설였지만, A씨 일당은 "내가 장기 매매도 한다"며 겁을 줬다.
역시 휴대전화와 신분증까지 빼앗긴 D군은 결국 캄보디아까지 갔으나, 현지에 있던 한국인 브로커가 향후 처벌 받을 것이 두려워 D군을 현지 조직에 넘기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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