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다시 1430원대를 터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43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환율은 오후 한때 1430원을 넘었으나, 외환당국이 약 1년 반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1420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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