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 의원이 14일 지식재산처에서 받은 '콘서트·페스티벌 맞춤 단속 현황'에 따르면 당국이 올해 8월까지 공연·축제 현장에서 압수한 위조 굿즈는 2만9천111점에 달했다.
물품별로는 K-팝 가수들의 포스터나 포토 카드, 텀블러, 열쇠고리 등 '기타 물품'이 2만8천375점으로 전체 압수 물품의 97.5%에 달했다.
당국은 위조 물품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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