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 정책 설계를 위해 9천1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는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두며 결과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는 전문조사원 80명을 동원해 시·군의 9천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 가구 일반 현황 ▲ 사회보장 관련 욕구 ▲ 복지 분야별 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 생활 여건 및 지역 만족도 등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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