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다음 달 15일 서울 거암 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를 연다.
14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김창훈이 지난 5년간 유명 시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노래 1천곡 가운데 25곡을 엄선해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다.
김창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30년간 기업인으로 생활하다 2015년 귀국해 시에 노래를 붙이는 '시노래' 작곡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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