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 “석탄발전소 위주로 근무하고 있는 발전 자회사 직원들의 정의로운 전환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발전공기업 통합은 구조조정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큰 방향으로는 석탄발전을 축소하면서 재생에너지 공사를 따로 만들어 전환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조직 개편으로 인해 에너지 기능이 산업통상부에서 기후부로 이관되면서 한국전력공사 산하의 발전 자회사들은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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