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박달중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안 생태숲 개방의 날’ 행사를 열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숲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을 색이 가득한 숲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규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생태숲이 단지 학교 구성원만의 공간이 아니라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쉼터임을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서로의 가치를 나누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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