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도 남부에 14조원 이상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14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항구도시 비샤카파트남에 2년 이내에 100억 달러(약 14조2천730억원)를 투자해 1GW(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이라고 나라 로케시 안드라프라데시주 인적자원개발부 장관이 밝혔다.
구글 외에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남부 지역에 1GW 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며, 아마존도 2030년까지 127억달러(약 18조1천293억원)를 투자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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