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4일(현지시간) 수입된 가공 목재에 10% 관세 부과 조치를 발효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오전 0시(한국 시간 오후 1시)를 기해 수입 목재에 10%, 소파 및 화장대 등 천을 씌운 가구, 주방 찬장 등의 수입 가구에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한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가 "(목재 산업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산업 회복력을 증진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목제품의 국내 설비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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