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 못 미쳐"…지난해 '캄보디아 경찰 증원' 무산된 이유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현지에 경찰 주재관을 증원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업무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경찰은 주재관 1명과 협력관 2명 등 총 3명인데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인 범죄 피해는 2022년 81건에서 2023년 134건, 지난해 348건으로 급증한 상태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 감금 등 범죄가 증가했다는 사실이 조명되자 정부는 올해 안에 현지에 경찰 주재관을 늘릴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