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입국’ 중국인 2명, 행방 묘연…“49세·52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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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 중국인 2명, 행방 묘연…“49세·52세 남성”

정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중국인 무비자 입국제도를 시행한 가운데 지난 5일 무비자 입국한 중국인 남성 2명이 사라진 뒤 오늘(13일) 기준 9일째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29일 크루즈를 타고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인천 연수구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뉴스1) 이들은 각각 49세, 52세 중국인 남성으로 당초 체류지로 신고한 인천 중구의 모 호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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