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13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GITEX(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에서 민관합동으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총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 간 MOU가 체결돼 약 5백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얻었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이번 중동 지역까지 지속적인 수출개척단 활동을 통해 국내 AI·디지털 기업들이 해외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AI·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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