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향후 3년간 주가 상승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s)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임직원 성과보상을 주가와 연동해 임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CL 1~2 직원에게 200주, CL 3~4 직원에게는 300주씩을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약정하고, 3년 뒤 주가 상승폭에 따라 지급주식 수량을 확정해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OPI 중 일부를 주식 보상으로 선택한 직원은 1년간 보유하는 조건으로 주식 보상금액의 15%를 주식으로 추가 지급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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