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 복구가 지연되는 가운데 외국계기업을 통한 국내 건강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노보진코리아는 단순 임대차 관계로 정보공유나 공동연구 이력은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단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해당 기업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관리협회와 협의해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해킹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유전자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보완 필요성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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