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13일 고흥읍 성촌리 사업 부지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귀농어 귀촌인들이 주거 걱정 없이 고흥에 터를 잡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고흥과 전남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신혼부부, 귀농어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주거지원을 위해 권역별·테마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목표로 ▲점암면 청년 공공임대주택 45호 ▲고흥읍 스마트 영농빌리지 60호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흥스테이 1·2호'와 '만원 세컨하우스' 등은 전국 각지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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