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조선이공대학교 RISE 사업단과 손잡고 장애인·어르신·유모차 이용객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열린 지도’를 제작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10월 15~19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열린 축제 지도’는 ‘무장애도시 광주 동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 정보는 물론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포함) ▲버스노선 및 정류장 ▲주차장 ▲전동휠체어 충전소 ▲보행 불편 구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가 남녀노소,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열린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을 통해 모두에게 열린 도시,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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