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대동맥판막 협착·역류 복합 환자, 중증 환자만큼 위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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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대동맥판막 협착·역류 복합 환자, 중증 환자만큼 위험”[연구]

대동맥판막이 두꺼워져 제대로 열리지 않는 대동맥판막협착과 판막이 헐거워 피가 거꾸로 흐르는 대동맥판막역류 둘 모두를 갖고 있는 경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김지훈·손지희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다기관 공동 연구팀을 꾸려 중등도 대동맥판막협착과 중등도 대동맥판막역류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중증 환자만큼 위험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박성지 교수(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장)는 “한국을 대표하는 3개 병원이 힘을 모아 수행한 세계적 수준의 다기관 코호트 연구”라며 “중등도 대동맥판막복합질환 환자의 예후를 명확히 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향후 판막질환 환자의 조기 치료전략과 가이드라인 마련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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