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스스로 ‘충청의 아들’을 자처했지만 충남 공약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충남도민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에 분노하고 있다.민주당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충남 공약 이행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충남 7대 공약 중 ‘교통 인프라 확충’과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특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제2서해대교 건설을 반드시 조기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충남 공약은 그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