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미 동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청산 사태가 가상화폐 시장의 위험을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최고점 대비 12.2% 급락한 3천436달러까지 추락했다가 4천254달러까지 급반등했다.
코인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글래스는 전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지난 10일 190억달러(약 27조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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