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올리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신혼부부가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청약, 대출, 세금 등 현실적인 불이익이 결혼 신고를 ‘부담’으로 만드는 구조적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기준으로 결혼한 부부 5쌍 중 1쌍이 혼인신고를 1년 넘게 미룬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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