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기후보험’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 3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보험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해 보험업계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후보험 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조지연 의원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도, 정부의 기후보험 예산은 연구용역 수준에 머물러 있는 매우 아쉬운 상황”이라면서, “기후재난에 직접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후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기후보험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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