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우에 26년째 나눔…18일 강북구 '종교연합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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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환우에 26년째 나눔…18일 강북구 '종교연합 바자회'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제26회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가 18일 오전 10시~오후 5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 명칭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서 '난치병 환우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로 바꿨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종교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되어 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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