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를 '방송미디어위원회(방미통위)'로 바꾸면서 '간판 교체 수준'에 불과한 개편에 행정비용만 낭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방미통위 국정감사에서 방미통위로 개편하면서 국민혈세 2억2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타 법령 43개를 수정해야 하는 등 행정낭비를 지적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총 43개의 타 부처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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