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장애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우선 "지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다수의 정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당면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사업과 지방세제 감면 등에 있어 비수도권 지역을 우대하겠다"며 "각종 균형발전 시책들도 사람과 일자리, 마을 중심으로 재편해 실질적인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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