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재혼한 아내와 첫 데이트를 하며 프러포즈를 했다.
김병만은 신현준에게 "고민이 있다"라며 "아내하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이제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신현준이 "너 편지 써서 고백해 본 적 있냐"고 묻자, 김병만은 "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잘 표현한 적이 없다"라며 "근데 지금 표현하려고 되게 노력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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