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축구협회는 7월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흥행이 저조하자 해당 대회 티켓을 예매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축구팬에게 이번 파라과이전 10% 할인 혜택을 줬다.
파라과이전에 3만 명 이하의 관중이 찾을 걸로 예상되면서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손흥민의 A매치 최다 출장 기념식도 초라하게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풋볼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