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출로 지은 인니 고속철…'개통 2년' 실적부진 속 '빚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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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출로 지은 인니 고속철…'개통 2년' 실적부진 속 '빚폭탄'

중국 측 대출로 인도네시아에 건설된 고속철도 '후시'가 개통 2년 만에 실적 부진에 빠져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과 채무 조정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주요 도시 반둥을 잇는 후시는 2023년 10월 운전을 시작한 동남아시아 첫 고속열차다.

인도네시아 측은 고속철도 운행 수익으로 채무를 변제할 방침이었으나, 연간 매출이 1억1천만 달러(약 1천570억원) 정도로 추산돼 승차권 수입만으로는 이자도 내지 못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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