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6년여간 비위 행위에 따른 징계는 모두 183건에 달한다.
막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임에도 정보 보안과 관련한 비위 역시 꾸준히 발생했다.
정보 보안 관련 비위로 해임·파면에 이른 경우도 3건으로 국민의 건강, 소득 등 민감한 정보에 관한 관리가 느슨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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