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감금·실종 등 범죄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 함안에서도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4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아들 A가 연락이 되질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A씨 부친은 지난 13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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