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주산지인 제주시 애월읍,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 검은무늬병과 검은썩음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전년보다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생종 브로콜리는 꽃봉오리에서 곰팡이에 의한 검은무늬병, 잎에서는 세균이 원인인 검은썩음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검은무늬병, 검은썩음병 진단 방법'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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