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국인 납치사건에 대해 윤석열 정부에 책임론을 제기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도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거들었다.
김 의원은 “캄보디아 내 이런 한국민에 대한 범죄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패가 그 배후에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인) 사건이 급증하는 사이에 외교 당국의 담당 조직은 절반으로 축소가 되었고, 2022년 1800억 원이었던 ODA가 2025년 4300억 원가량으로 늘어나는 사이 떡잔치에만 눈이 팔려서 제대로 된 국민 안전 보호 조치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남으로써 국민들에게 분노를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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