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별검사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이 검사 114명을 파견받아 수사를 진행하는 동안 전국 검찰청의 미제(未濟) 사건이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검사 퇴직과 특검 수사 장기화로 일선 검찰청에서 담당하는 민생 사건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 달 새 미제 사건이 약 2만2000건(30.4%) 증가한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