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매니저에 전 재산 사기…사채업자에 무릎 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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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매니저에 전 재산 사기…사채업자에 무릎 꿇어"

그는 “매니저를 잘못 만났다”고 말했고, 절친 장항준 감독은 “사기당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그러나 차를 비롯한 전 재산을 관리하던 매니저가 정웅인 이름으로 사채를 써 잠적했다고.

정웅인은 “사채업자한테 자꾸 전화가 왔다”며 “‘써클’ 감독님한테 잔금 좀 먼저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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