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1000억 이상' 아니면 이강인 안 보낸다..."AFC 국제선수상 수상 시 타팀 관심은 더 높아질 예정"

프랑스에서도 이강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크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의 도미니크 세베락 기자는 "이강인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대한민국에선 스타인제 PSG에선 좋지 못하다.PSG에서 입지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야 한다.겨울에 떠날 수 있다.PSG는 이강인을 대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강인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PSG에선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데 겨울에 떠날 수 있고 빌라가 노린다.우나이 에메리 감독 시스템에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빌라는 이강인 영입을 위한 제안을 준비 중이다.이강인은 빌라로 이적하면 구단 프로젝트 핵심이 될 것이다.세계 최고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를 상대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낼 기회를 잡을 것이다.잠재적인 성장 가능성과 시장 가치는 빌라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