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2만명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있는 인구 52만여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10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관련 뉴스 가나, 코모로 1-0 꺾고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확정…통산 5번째 알제리,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북중미행 확정 살라흐 앞세운 이집트, 네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북중미행 확정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내년 3월 우루과이·일본과 평가전 검토 경고누적 선수 출전 남아공 승점 '-3'…월드컵 본선 도전 타격 '카타르 4강 신화' 모로코,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아프리카 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