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유족, 오늘(14일) 괴롭힘 의혹 A씨 손배소 2차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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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유족, 오늘(14일) 괴롭힘 의혹 A씨 손배소 2차 변론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2차 변론이 진행된다.

고 오요안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14일 오전 고인의 유족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두 번째 변론 기일을 진행한다.

고인의 유족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법원에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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