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29·페예노르트)과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 조합이 첫선을 보일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최상의 중원 조합을 찾기 위해 파라과이전에서는 브라질전과 다른 선수들을 내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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