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하러 갔는데”…술취해 119구급대원에 흉기 휘두른 50대,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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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하러 갔는데”…술취해 119구급대원에 흉기 휘두른 50대, 경찰 체포

술취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50대 남성이 자신을 구조하러 온 119 구급대원과 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을 마시고 발코니 창문 위에 발을 올리는 등 위험 행동을 했고, A씨 딸은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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